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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람 권정생을 읽고
 최선미(송파지회)  | 2015·08·13 15:57 | HIT : 983 | VOTE : 204
작은 사람 권정생>

 

-권정생 작가는 죽음을 앞두고도 남은 시간을 글을 쓰기 위해서 몰두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였기 때문에 “죽음”도 비켜간 것 같다.

만약 삶의 끝이 주어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까?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서 가장 낮은 곳에서 생활하시다가 부활하셨다.

“권정생”작가 역시 작가로써 명예와 돈을 얻었지만 "가난"을 선택하여 생활하시다가

생을 마친다. 스스로 가난한 삶을 선택한 권정생 작가는 삶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신

이 시대의 "성인"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종교의 가르침과 실천사이에서 우리는 얼마나 이중적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 "모성애의 힘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권정생 작가의 엄마를 통해서 힘든 시절에 자식을 위해서 억척스럽게 살아오신

우리 할머니들의 삶을 여자로써 돌아보게 되었다.

자식을 위해서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신 우리 할머니들과 어머니들.

나는 지금 어떤 “엄마”일까?

그리고 먼훗날 우리아이들은 나를 어떤 "엄마"로 기억하게 될까?

 

- 권정생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역사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게 되었고

  종교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시다가 떠나가신 작가님 존경합니다.

P.95

시와 소설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대신할 만큼 그에게 살아갈 힘이 되어주었다.

소설 속 인물들과 슬픔과 고통을 나누며 위로받았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작가가 되었을 때 권정생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되어준다. 동화와 시와 소설을 어떠한 문학적 기교보다 삶으로 만났듯이 자신도 '서러운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희망을 주는 이야기. 가슴에 맺힌 이야기'를 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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